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2025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폭력 예방 교육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기본 학습터이자 학생 성장을 위한 교육의 중심인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도록 기획했다. 학생 대상 예방 교육은 관계 형성 및 방어자 교육을 통해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예방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사안 처리 절차 및 학교폭력 발생 시 각 학부모와 교직원 역할에 대해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에서 방어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고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 친구가 있으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돼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츅청 서권호 교육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고 자율과 책임이 있는 상호 존중의 학교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1일 장당중학교에서‘학교폭력제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장당중학교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장당중학교 교직원, 학부모폴리스, 평택교육지원청, 평택Wee센터, 평택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장당중 류현철 교장은 “학생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민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수 및 컨설팅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 처리 현장지원단 운영 ▲관계 회복 프로그램 및 평택 다사리 갈등중재단 운영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