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우채명 서장이 18일 오전 아산만방조제와 삽교호방조제를 방문해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 우 서장은 침수 위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인근 어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 근무 중인 순찰세력에게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구조본부 대비단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읠 일환이다. 우채명 서장은 침수 위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인근 어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 근무 중인 순찰세력에게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우채명 서장은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해안가와 저지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해경은 이번 집중호우 기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지역 내 피해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경은 호우로 인한 침수·붕괴 등의 우려가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 내 재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하차도, 유원지 등 침수피해 우려 지역, 산비탈 주변 대형공사장 등 인명 피해 가능성이 있는 취약지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진행됐다 송탄소방서는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강화 ▲침수 피해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 ▲수난장비 신속 투입 체계 정비 ▲출동인원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등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홍의선 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나 강풍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선제적 현장점검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전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지역 내 대형 토목건설 현장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평택시 건설도로과와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배수시설 상태 ▲임시 시설물 안전 여부 ▲작업자 폭염 대응계획 ▲비상시 대피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시기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건설 현장이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