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지난 20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주관하는 용산포럼에서 ‘트럼프2기바람직한 한미관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산포럼 특강에는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윤주경 전 국회의원 등 200여명의 청중이 함께 하며 열띤 질의 응답도 이어졌다 원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트럼프1기 출범직전 당시 새누리당 방미특사단장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 인수위원회 방문, 미 상하원 의회지도자 접견, 싱크탱크 등을 찾은바 있다. 이날 원 대표는 당시 한미간 현안이었던 북핵,방위비 분담금,한미FTA에 대해 우리 측의 입장을 설명하고 돌아온 경험을 애기 하면서 트럼프2기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원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트럼프1기와 올해 12월 트럼프2기 출범을 앞두고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한미 양국간의 현안이 데자뷰처럼 벌어지고 있어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양국의 정치적 상황은 트럼프1기 출범 직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됐고(2016년 12월9일),트럼프2기 출범 직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된 상태(20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7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진행된 ‘2024 평택 국제 평화 안보 포럼’에 참석해 동북아 평화 안보와 한·미 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8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최선자·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조태열 외교부장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내외빈과 주한미군, 평택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연설 후에 세션 1에서 마상윤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김현욱 소장(세종연구소), 레이프 에릭 이슬리 교수(이화여대 국제학부), 미치시타 나루시게 교수(일본정책 연구대학원)가 패널로 참석해‘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세션 2에서는 경희권 산업연구원 연구원을 좌장으로 권석준 교수(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김정호 교수(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헬리 리처드 대표 (리피더스 미법인)가 참석해‘경제안보 시대의 핵심, 반도체 산업의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강정구 의장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기술혁신과 글로벌 정치경제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4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미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의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 및 ‘경제안보시대의 핵심, 반도체산업의 대응방향’의 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평택시는 해외 미군기지 중 가장 큰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와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군 사령부가 있는 대한민국 안보 중심도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두고 있는 첨단산업의 선두 도시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 안보 핵심축으로서의 평택시 역할과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한미동맹 역시 일차원적 군사동맹에서 경제 기술 동맹의 포괄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한미동맹의 발전 과정에서 주한미군의 보금자리인 평택시의 역할을 모색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이어 “포럼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할 것”이라며 “평택시가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국제도시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평택 I-시선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재단에 따르면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아동을 주제로 아동 콘텐츠의 방향과 사례를 알아보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서다. 이날 포럼에는 안상용 전 고양어린이박물관 관장과 김성제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소장이 각각 ‘어린이 전시 콘텐츠 현황과 발전 방향’, ‘어린이 공연 활성화 방안 및 제작 사례 공유’ 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이재영 한국교원대 문화예술교육대학원 교수, 송인현 ㈜극단민들레 예술감독, 박경민 ㈜극단 인트리 x 다온그리메 대표가 아동 문화예술콘텐츠 사례를 중점으로 발표한다. 재단 관계자는 “매해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역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아동 문화예술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 I-시선 문화예술 포럼’의 자세한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6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대표 수도권 관문항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올 한 해 해운시장을 분석하고 다음 해를 전망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소재의 선사, 포워더, 화주 등 해운물류 관계자에게 평택항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더불어 탄소중립 선진 수소항만으로의 평택항 발전방안도 모색한다. 발표구성은 ▲2023년 해운항만 시장여건 분석 및 평택항 대응 방안▲2024년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전망▲평택항 수소 인프라 구축 방안 등 총 3개다. 평택항만공사는 그간 경기남부에 치우쳐져 있던 마케팅 활동을 경기북부 지역으로 확대해 평택항 이용 이점을 경기도 전역에 폭넓게 홍보하고 신규 화주, 포워더를 유치하는 등 경기도 유일 국제 무역항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고양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평택항이 열어갈 기회와 미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포럼 참여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한미동맹, 평화와 미래를 여는 70주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차석이 참석하여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 또 라종일 전 주영한국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존 와이드너 주한미군사 참모장과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특별연설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션 1에는‘한미동맹 70주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제니타운 미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좌장으로 로이 캄프하우젠 미 아시아정책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맥스웰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대표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왔다. 세션 2에는‘한미동맹의 발전적 미래와 평택시·주한미군의 역할’을 주제로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이 좌장으로 정구연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안호영 전 주미한국대사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문가들은“한국전쟁 속에 수많은 희생을 걸쳐 이루어진 한미동맹은 한반도 내 전쟁 억제와 민주화,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25일 문화 다양성 주간을 맞아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새로운 노인 문화 모색을 위한 ‘평택 SEE-NEAR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2026년이면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총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 노인에 대한 사회통념과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노인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노인을 위한 문화는 있는가?’를 주제로 문화 예술을 통한 시니어의 인식 전환과 시니어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모색과 소통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제 발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가 ‘시니어의 인식 전환과 선배 시민의 공동체 안에서의 역할’을, 인하대학교 박수정 교수가 ‘변화의 시대, 시니어 문화 예술의 현황과 사례’를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좌장을 맡아 ‘위하여에서 의하여 로’, ‘시니어 문화 예술 콘텐츠의 다양성과 소통’, ‘초고령 사회, 평택 노인의 삶과 문화 예술 지원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토론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16일 비전도서관에서 국립진주박물관 장상훈 관장을 초청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와 전시’라는 주제로 ‘제4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50여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최고의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와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진주성 안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으로 (구)진주역 부지로의 신축이전을 진행중에 있다. 이날 장상훈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이라는 문화기관의 역사가 한 정부 기관, 관공서로서의 역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대한민국이 일제강점기 시기의 식민지 지배를 극복하고 건국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 나라의 문화 정체성을 구축하는 과정이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이며 대한민국 정체성 구축의 역할을 해 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박물관 건립도 그런 의미에서 지역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좋은 박물관이 건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박물관팀은 지난 9월부터 첫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박물관 건립과 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지난 28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한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시가 국제적인 인재들을 양성하고 청년들을 위한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럼은 ‘아시아인 대상 인종차별 해소를 위한 청년의 역할’과 ‘아시아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발표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동티모르, 캄보디아 등 아시아 8개 국가 출신 국내 대학생 총 24명이 참가했다. 발표는 총 6개 팀으로 나눠 전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주제 한 개 당 3개의 팀이 발표했으며 참가자들은 아시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진단과 각자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 외국인 참가자들이 보여준 자신들의 국가 관점이 가미된 문제 분석과 해결책은 한국 참관자들로 하여금 더욱 다각적인 시각으로 아시아가 직면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날 포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이 지난 2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3일 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은 평택항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전략과 친환경 그린항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평택항만공사와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관 및 기업, 학계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세션 4개 주제로 평택항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전준우 성결대학교 교수와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각각‘화물별 경제적 파급효과 추정을 통한 평택항 미래 대응 전략수립’과 ‘수도권 대중국 역직구 플랫폼 구축과 평택항의 역할’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과 정태원 성결대학교 교수가 각각‘평택·당진항 친환경 정책방향’과 ‘탄소중립과 국내외 수소항만의 발전방향(평택항을 중심으로)’을 발표했다. 또 주제발표와 함께 세션별 20여 분간 진행된 지정토론과 장내 질의응답을 통해 각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