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시청 직장어린이집 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안전문화 확산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14일 한국119청소년단 평택지회 단원들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출발해 ‘타인을 위한 봉사와 사랑의 실천’이라는 이념 아래 올바른 안전지식 전파와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평택소방서는 이번에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 15명의 단원으로 119청소년단을 구성했다. 발대식에서는 지도교사 위촉장 전달과 단원 선서, 단원증 및 물품 배부, 그리고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앞으로 단원들은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안전캠프, 메타버스 안전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진학 서장은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119청소년단이 안전을 선도하는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