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2025년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평택시는 지난 2022년부터 기념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년이 꿈꾸는 도시 평택!’이란 비전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있는 정책 ▲주거 안정 ▲일자리와 문화 ▲청년참여 등을 추진하는 청년 친화 도시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원평 문화축제 오버더뚝’ 행사가 같은 날 인근 지역에서 병행 개최됨으로써 청년의 에너지와 원평동 도시재생의 숨결이 어우러져 새로운 활력과 만남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 댄스 헌터스’(5팀)을 비롯해 쉼플 밴드 및 댄스동아리(▲드림파이, ▲리비트)의 공연 및 축하공연(▲평택뮤지컬단 ▲천건예 ▲청명밴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제2회 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놀러오개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제1회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놀러오개냥-펫크닉(Pet+Picnic)을 주제로 피크닉 구역과 파라솔 구역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료 건강검진 및 미용 서비스, 행동 상담, 명랑운동회, 스탬프 투어,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평택시수의사회, 국제대학교, 동일공고 등 지역 단체와 학교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반려 가족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예방수칙 당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서다. 쯔쯔가무시증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기며 고열·발진·두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고 치명률이 높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 ▲진드기 기피제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25년 추석을 맞아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 정비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정비 인력은 시청, 출장소, 읍면동 광고물 담당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70명이 투입된다. 중점 정비 사항은 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도로(국도) 주변 불법 현수막 정비와 중심 상가 일대 에어라이트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자진 철거 미 이행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 운영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절이 지난 이후에도 연중 상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제1기(2025-2027) 평택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이를 발달장애인 부모들과 공유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기본계획은 발달장애인이 원하는 일상과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다. 설명회에는 평택시장, 사업부서 관계자, 발달장애인 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기본계획은 ▲보육과 교육의 질 제고를 통한 생애주기별 지원 ▲지역사회 포용력 강화 및 건강한 삶 지원 ▲권리보장 및 가족 지원 확대 등 3대 전략과 9개 분야 28과제가 담겨있다. 정장선 시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돌봄 부담을 줄이고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 전문가, 관련 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나를 설명하는 키워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상담자는 가상공간에 구현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전문가와 상호작용하며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치카드 선택 활동 ▲나를 나타내는 말 표현하기 ▲마인드 보틀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에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강점, 흥미, 가치관 등을 깊이 있게 파악함으로 삶의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과 29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10일부터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체험 꾸러미를 수령해 교육 일시에 머물고 있는 장소에서 메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평택호관광단지 공사 현장에 설치된 가림막을 활용한 ‘벽화 거리’를 조성해 공사판을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거리는 두 가지 구역에 서로 다른 컨셉으로 조성된 것으로 한국소리터 인근 평택호길 820m 구간에는 평택의 노을과 12간지를, 현충탑 인근 서동대로 500m 구간에는 해양 생태를 주제로 설치됐다. 특히 12간지를 모티브로 조성된 벽화 거리는 ‘띠’라는 보편적 소재를 활용해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으면서 평택호관광단지를 찾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단지 완공 이전에도 시민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삭막하게만 보일 수 있는 공사 현장이 오히려 시민들에게 쉼과 예술적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벽화 사업은 오랫동안 지연돼 온 평택호관광단지에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본격적인 관광단지 조성은 이제 시작됐지만, 벽화를 통해 지금부터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진위2지구)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진위천의 지류 지방하천인 관리천, 천천에 대한 치수시설물(제방 등)을 보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토지보상법에 따라 위원장인 평택시 생태하천과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 보상수탁자인 한국부동산원, 공사감리자 및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 토지소유자와 평택시·화성시 관계자등 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보상협의회에서는 보상협의회 운영 규정 의결이 이뤄졌으며 감정평가 및 토지 등의 보상을 위한 법적·실무적 기본사항에 대해 각 주체들의 의견이 오갔다. 장진수 생태하천과장은 “소유자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주체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적절한 보상이 원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보상대상은 토지 340필지(국공유지 22필지 포함), 총 19만4888㎡면적(국공유지 16만2315㎡)이며 편입토지 소유자는 107명이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청북읍 백봉리 일원에 현장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비전1동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이필임)는 지난 5일 배꽃마을 4단지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노인들이 직접 유리병에 색깔 모래를 깔고 작은 식물을 심으며 자신만의 작은 정원인 테라리움을 꾸밀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전1동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노인들을 옆에서 도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활동에 참여한 노인들은 색색의 모래와 식물을 조합하며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고 완성된 테라리움을 집에 가져가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작품을 만들며 손이 즐겁고, 완성된 걸 보니 마음까지 환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임 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현경 비전1동장은 “무더운 여름의 보내며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웃음을 되찾고 삶의 활력을 얻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시 소속 전 현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평가한 뒤 적합한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절차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제도다. 이번 평가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가 근무하는 15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추진되며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사업장 방문 지도·조언, 중대산업재해 예방의무 이행 점검 등이 함께 이뤄진다. 평가에 앞서 시는 지난 3일과 4일, 시청 대회의실과 송탄출장소에서 관리감독자(팀장) 및 담당공무원 18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참여해 위험성평가 절차와 방법을 설명하고 각 부서에서 실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절차”라며 “근로자와 관리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