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 맹훈재 서장은 22일 한광중학교(교장 고석윤) 전교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사는 세상, 지킬 건 지키자’ 라는 주제로 범죄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평택지역 치안수요와 범죄현황 ▲주취폭력과의 전쟁 ▲플로깅 합동순찰 ▲청소년 도박 ▲선한 일과 효도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맹훈재 서장은 에머슨의 시 ‘무엇이 성공인가? (What is Sucsess?)’에 대해서도 설명했고 ‘성공하고 싶으면 부모님 말씀 잘 듣기부터 시작하자’는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인생 성공의 길도 알렸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 줍기가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고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부모님 말씀도 잘들어야겠다”고 밝혔다. 고석윤 교장은 “경찰서장께서 학교에 와서 강의한 것은 처음”이라며 “40분간 학생들이 강연에 집중했다. 내용도 유익했고 학생들에게 의미가 컸을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학교폭력, 청소년 도박 예방 등 범죄예방을 위해 학교측과 협의해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신임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하고 적극적인 치안 협조를 당부했다. 16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유승영 의장과 장정진 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치안 수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양 기관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취임 축하와 함께“격무에도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범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안전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