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7일 평생교육 강좌의 수준을 높이고 학습자의 평생학습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5년 정기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니터링은 북부, 남부, 서부 학습공간별 학습 현장을 직접 참관해 ▲학습자와 강사 출결 관리 ▲강의계획에 따른 교육프로그램 운영 여부 ▲학습실 환경이나 위생 상태 점검 등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평생학습 교육 현장의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영순 센터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모니터링단 활동은 추후 교육프로그램 기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니터링단은 ‘평생학습북극성 학습매니저’ 20명으로 구성했으며 3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평택’이라는 비전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특히 ‘웰투게더, 모두가 행복한 아카펠라’ 사업은 다양한 음악 활동과 하모니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소속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코다의 건강한 성장과 마음 충전소’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상&아트 콜라보’ ▲노인장애인을 위한 ‘원예치료’ 사업 등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계속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한 장애인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8일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과 특수교육 및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한경대에 따르면 협약식에 앞서 양 기관은 한경대 부속농장, 지역문화복합관 등 대학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교육 및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관련 연수 및 연구 ▲특수교육 및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증진 네트워크 구 축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이한우 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협약을 체결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특수교육과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분야에서 실질적 협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희 총장은 “대학통합 이후 장애인교육개발원 등을 설립해 올해 교육부 장애 대학생 지원 거점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리대학이 장애인 고등․평생 교육 거점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