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4일 이충문화체육센터(이충동)에서 ‘2025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소남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피구협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단 약 400명이 함께했다. 대회는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심판대표 선서,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350여명의 피구 선수단은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강정구 의장은 “피구는 팀워크가 중요한 스포츠인만큼 대회를 통해 단결력과 협력 정신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서로를 응원하는 친목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구가 국민 건강과 협동심을 높여주는 생활체육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피구협회에는 10개 클럽에 소속된 3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장배 피구대회는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피구협회가 주관했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인 피구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제부해수욕장에서 해양경찰구조대원의 구조 능력을 진단·평가하고 팀별 구조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자체구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구조경진대회는 평택해경구조대장을 비롯해 구조1‧2‧3팀 22명 전원이 참석했다. 대회 종목은 해상구조(맨몸구조·동력구조보드 레스큐)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분야 등 2가지 종목이며 종목별 배점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맨몸구조(레스큐-튜브-레스큐)는 구조대원 1명이 레스큐 튜브를 이용,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해 해변으로 돌아온 뒤 다른 구조대원 2명이 해변에서 익수자를 견인해 승점을 통과하는 경기다. 동력구조보드 레스큐는 구조대원 1명이 동력구조보드에 탑승 후 20m 간격마다 있는 부표 3개를 사행한 뒤 익수자를 구조, 출발점으로 돌아와 응급구조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경기다. 대회를 위해 각 구조팀은 약 한 달간 연습을 매진해 왔으며 이날 우승은 구조 2팀이 차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자체 구조경진대회를 통해 각 대원의 구조능력 및 팀워크를 향상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다양한 훈련을 통해 바다에서 발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현장부서 팀워크 조성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를 대상으로 집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2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순환 교체된 현장 부서 경찰관의 팀워크를 구축해 해상 치안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경비함정은 인명구조, 조난선 구조, 기동 훈련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18종목을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파출소는 연안구조정 운영 숙달 훈련, 연안 사고 대응 훈련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팀워크 조성 훈련에서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위험 해역에 대한 맞춤형 교육 훈련을 통해 새로 전입한 경찰관의 해상 치안 업무에 대한 적응력을 빠르게 향상 시킬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현장부서 팀워크 조성 훈련을 한 달 동안 집중 실시해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부서 경찰관의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