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투표소 현장안전지도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투표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지도는 선거 기간 중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투표소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등 유사시 초기 대응 요령 안내 ▲소방시설 작동 상태 및 유지관리 확인 ▲현장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 관리 교육 및 지도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다음 달 3일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선거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를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