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방송인 겸 지휘자 김현철을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김현철은 오랜 시간 예능과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해 온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으로 특유의 재치와 친근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온 인물이다. 또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휘 활동까지 이어오며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낸 책을 출간하며 클래식 대중화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현철은 이미 평택시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연을 쌓아왔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오싹오싹 클래식’ 등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클래식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김현철 씨는 평택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온 문화예술인으로,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시민과 시정을 자연스럽게 잇는 친근한 소통창구가 돼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평택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네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80여 명의 청중이 함께한 가운데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평택 출신 피아니스트 지해원을 비롯해 국악인 박정은, 해금 연주자 남태원, 바리톤 고태산 등의 수준 높은 연주와 독창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는 대금 남태원의 ‘이생강류 대금산조’, ‘봄날은 간다’로 시작됐으며 바리톤 고태산의 ‘백학’, 우리소리 박정은의 ‘청춘가’와 ‘아이랑’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지해원이 겨울왕국 OST를 연주하며 올해 마지막 공연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세 번째 연주회가 폭설로 취소되어 아쉬웠지만 오늘 공연을 기다려온 보람이 있었다”며 “대금과 재즈로 변주된 피아노 연주가 즐거웠고, 바리톤 고태산의 노래는 웅장함으로 가슴을 울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악회에 함께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쉼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우수 오케스트라 기획공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 Fall in Classic’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 우수 오케스트라 기획공연으로‘모차르트’와‘하이든’의 대표곡들을 레퍼토리로 선정하여 관객 연령에 상관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드라마틱한 지휘 테크닉으로 평가받고 있는 지휘자 서진이 지휘를 맡고, TV프로그램‘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해 돌고래 음역대로 큰 화제가 됐던 콜로라투라 유성녀와 다양한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첼리스트 강승민이 협연을 한다. 프로그램으로 1막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서곡으로 시작해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 그리고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블론데 아리아를 소프라노 유성녀가, 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 라장조를 첼리스트 강승민이 선보인다. 2막에서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든 교향곡 제 94번 사장조‘놀람’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가 전석 2만원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