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돌아온 진위장터’ 마지막 행사가 지난 15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앞 옛 진위장터 자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7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장터에서는 시민참여형 중고물품 장터와 평택시 농업인들의 신선한 농산물 판매가 운영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제공했다. 또 현장 접수 노래자랑이 처음 도입돼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돌아온 진위장터’는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마지막 장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음껏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진위면의 전통과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마지막 장터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종근)는 지난 20일 진위천유원지 잔디광장에서 ‘2025년 주민총회 및 돌아온 진위장터’를 개최했다. 22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돌아온 진위장터’와 주민총회를 병행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성과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투표에는 총 353명이 참여했으며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을 콘텐츠화한 ‘삼봉문화제’ 등 4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어 열린 ‘돌아온 진위장터’에서는 평택시 농업인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선보였고 시민 참여형 중고 물품 장터와 부녀회가 준비한 비빔밥·부추전·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돼 나눔과 교류의 장을 이뤘다. 이종근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이 진위면을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남일 면장은 “주민자치 위원들과 각 단체장님들의 노고로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