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7일 한국잡월드에서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가 직업 진로 흥미 분야 탐색을 통해 미래 진로 설정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 멘토와 멘티는 30여 개의 직업체험실, 진로 설계관 탐방, 숙련 기술 체험 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적성과 재능을 확인했다. 진로·직업체험 종료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2개월간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멘토링 진행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4기에 이르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일대일 개인지도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대학생 멘토 37명,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37명이 참가했다. 센터는 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통합지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3년 3분기 청소년기관 직업체험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기관 직업 체험활동은 만 15세부터 22세 이하의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청소년이 청소년기관에서 안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의 선택 자립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다. 모집은 서류 심사를 거쳐 총 31명을 선발해 오는 22일 결과를 발표한다.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 5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가족센터 3개소 등 총 18개 기관에서 3개월(7월~9월) 활동하게 된다. 오현정 북부문화의 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청소년지도사 보조 업무를 통한 삶의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채용정보에서 공고를 확인해 메일(nycc668@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