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5일까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수요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신청을 희망하는 평택시 지역 내 거주 농가는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접수 기한 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부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외에 업무협약(MOU) 도입(캄보디아, 라오스)을 희망하는 농가의 수요도 함께 조사를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반드시 계절근로자에 적절한 숙소를 제공하고 시간당 최저 시급(1만 30원) 지급과 일정 기간의 근로일수와 휴식 시간 등을 보장해야 한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의 올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최종 확정 후 사증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이후 농업 현장에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는 128개 농가에 38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해 근로하고 있다. 기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외국인근로자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7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초기 소방차 한 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이 시설은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피를 가능하게 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지난해 3월 평택시 독곡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거주자가 신속히 대피하며 인명 피해를 막았다. 화재는 주방 전선 노후화로 인한 단락으로 추정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 덕분에 초기 대응이 가능했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있으며 소화기는 세대 또는 층별 1개 이상,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공간마다 설치해야 한다. 송탄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련 문의 응대 ▲사후관리 지원 ▲민원 상담 창구 일원화 ▲관내 판매업체 및 구매 절차 안내 등 수요자가 보다 쉽게 소방시설을 구매·설치할 수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7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축사, 경과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평택시 중앙로 260 산림조합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지원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총 311㎡(95평)의 규모에 회의실(8석, 12석), 교육장(30석), 개인 사무공간(3석) 등도 갖춰져 있어 이용을 원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대관을 통해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수탁 기관을 선정했으며 사단법인 흥사단평택안성지부(대표단체), 사단법인 평택YMCA, 평택협동사회네트워트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오는 2024년 12월까지 운영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와 시민사회가 3년간 함께 준비해서 만든 센터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평택 시민사회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단 ‘꿈 서포터즈’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24일 지원단에 따르면 ‘꿈 서포터즈’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모집 분야는 정서, 교육, 자립, 멘토, 기타 지원 등이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곽지숙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는 데에 꿈 서포터즈가 든든한 지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꿈 서포터즈 가입 및 신청 문의는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070-4159-5482~6)로 하면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오는 18일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을 개강한다. 17일 꿈드림에 따르면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은 주 3회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한국사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을 지원한다. 과목별 집중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일대일 학습 멘토링도 가능하다.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업료, 학습 자료 제공 등도 무료다. 또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자립지원(자격증 취득, 인턴십), 복지지원(급식 및 교통비), 건강지원,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문의는 전화(070-4159-5482~6) 또는 카카오톡 채널(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