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여름방학을 맞아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지역 내 농산어촌 및 원도심 지역의 고등학생 202명을 대상으로 ‘2025 평택 방과후학교 맞춤형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시행되는 ‘2025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평택 지역의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로 구성된 전문 교사단이 직접 6개의 대상 학교를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학생 한 명당 1시간씩 배정된 일대일 맞춤형 방식으로 ▲학생별 목표 대학 및 학과 진학 상담 ▲자기주도학습 전략 제시 ▲수시 지원 전략 제시 등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고 2025년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을 이달 25일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가격과 최저임금 상승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성실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정되는 제도다. 현재 평택시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총 77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정된 지 6개월이 지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업소당 42만 5000원(연 8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지원 항목은 종량제 봉투, 냅킨, 두루마리 화장지 등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90개소까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확인 및 일자리경제과(031-8024-3511)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업소들은 평택시 누리집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 소비처로 적극 홍보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주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접종 대상은 올해 65세 노인(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폐렴구균(PPSV23가) 접종력이 없어야 한다.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가능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노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정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은 고령층에서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는 지난 21일 자동차 공업사 Sam’s Auto Service(대표 황태성)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22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차량 정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황태성 대표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생활과 생계에 필수 수단이 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자동차 무상수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로 차량 정비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Sam’s Auto Service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낸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는 지난 9일 하나의원(원장 허성옥)-송탄하늘약국(약사 한경진)과 ‘의료취약계층 무상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검사, 약제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허성옥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한경진 약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치료받을 기회를 준 하나의원과 송탄하늘약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일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및 안전한 복귀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제 ▲위치 확인 시스템(GPS) 배회감지기 보급 등 실종 예방 사업 추진 등이다.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옷이나 지갑,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길을 잃었을 때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치매 환자의 사진과 지문,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경찰과 연계돼 치매 환자의 빠른 발견을 돕는 제도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경찰서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 ‘GPS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으로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지원이 가능하며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가족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장치다. ‘치매체크 앱 배회감지서비스’역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연동돼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안중보건지소는 실종 예방 사업 외에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경기도 최초로 인슐린 의존 당뇨병 환자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1형 당뇨병은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분비되지 못하는 질환으로 인슐린 자동 주입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평택시에서는 당뇨병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 의존당뇨병)중 기준중위소득 120%미만(19세 미만은 소득기준 없음)인 자이다. 지원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는 당뇨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구입비 본인부담금의 3분의 2를 지원하며(1인 최대 124만원/19세 미만 42만원), 2024년 1월 1일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보건지소 3층 만성질환팀(031-8024-8643),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 (031-8024-4436), 송탄보건소 만성질환팀(031-8024-7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는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용품 지원, 외출 동행 서비스를 포함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펼쳤다. 16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음 돌봄’ 실천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좌식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침대와 식탁을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돕고 외출이 필요한 노인에 동행 지원까지 제공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웃 간의 따뜻한 연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비 139억원, 약1786대를 편성해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해 평택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개인사업자 ▲평택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기업 등이다. 지원금 신청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 후 판매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일부 계층에 대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청년층(만19세이상 ~ 만34세이하)은 국비의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18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양육 중인 다자녀 가구에는 100만원~300만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 구매 시에는 소상공인에게 국비 30%추가, 농업인에게는 국비 10%가 각각 추가 지원된다. 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도전 의지를 제고 해 주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19세~39세)으로 취업자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청년으로 간주해 신청 가능하다. 개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응시료가 지원되며 지난 연도 지원여부, 응시횟수, 신청횟수에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지난해 보다 95종이 더 늘어나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에 이르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지원한다. 단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신청일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상반기 예산이 소진돼 미선정된 청년은 하반기(8월1일)에 재신청해야 한다. 예산범위 내에 선착순 지원이며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하면 된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