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를 개최하고 제4기 협치회의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제4기 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한 첫 공식 회의로 ▲위촉식 ▲소통·화합의 장 ▲임원 선출(공동의장·부의장) ▲협치운영 방향 공유 ▲협치의제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공동의장으로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가, 부의장으로 이승희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유범동 위촉직 공동의장은 “평소에도 고향인 평택시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협치위원과 소통하며 협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그간 전임 협치 위원님들이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더 나은 협치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협치위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제4기 평택시 협치회의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정책 수립 및 실행 구조를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푸른도시사업소는 지난 7일 시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평택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기초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참가자는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이번 교육은 정원식물의 이해, 정원 디자인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11회 총 44시간 배우게 된다.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정원조성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기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 교육을 수료한 시민에게 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해 정원 가꾸기 등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정원에 더욱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