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자율방재단 16명과 면 직원 5명은 지난 8일 겨울철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해 한파 쉼터 및 제설 취약지역 적재함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9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자율방재단원과 진위면 직원들은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취약 지역에 설치된 한파 쉼터를 방문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난방 시설과 편의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폭설 시 주민들의 신속한 제설 활동을 돕기 위해 설치된 제설함을 일일이 점검하고 부족한 자재를 보충하며 제설 장비가 즉시 사용이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했다. 권문식 자율방재단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하는 것은 주민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과 자발적인 봉사로 재해 없는 안전한 진위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방재단과 협력하여 겨울철 재해 대응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위면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즉시 보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종)는 지난 20일 아파트 단지(8개소) 인접 보도의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도모하기 위해 용이동 지역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21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강설 및 적설 시 아파트 인근 보행 도로(보도) 결빙으로 인한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대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민관 합동 제설작업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에서는 보도 제설의 필요성 설명 및 아파트 단지별 인접 보도 담당구역 지정 등에 관한 논의를 했으며 제설작업에 대한 문제점 해소 방안 마련,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매년 용이동의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제설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