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025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가 다음 달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군문교 일원(노을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15일 평택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억새축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축제는 ‘노을빛 억새, 가을을 물들이다’를 부제로 원평나루 억새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상설 공연으로 시작된다. 지난해 원평동 농악, 라인댄스, 민요 등 12개 팀이 참여한 상설 공연은 올해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의 무대로 이어진다. 오후 7시부터 공식 개막행사인 ‘억새 콘서트’가 열려 가을밤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따뜻한 음식과 음료를 선보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별도 취식 공간도 준비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아이들을 위한 ‘억새 놀이터’와 ‘나루 놀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억새길을 따라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조성된다. 특히 축제 당일에는 특별 제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가 다음 달 12일 군문교 아래 억새밭에서 개최된다. 26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원평나루 억새밭은 안성천을 따라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평택호 등과 함께 평택 8경에 속하는 아름다운 장소로 본 축제를 통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억새풀 놀이터, 억새길 전시&포토존, 체험부스, 승마체험 등 억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상설공연(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억새 콘서트에서는 미스트롯 출연자인 가수 ‘정미애’를 비롯해 ‘류지광’,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주’, ‘인썬’의 흥겨운 무대가 예정돼 있다. 또 원평동 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원평나루 억새축제는 가을의 풍경을 즐기는 것을 넘어 평택의 자연환경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