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오는 14일과 다음 달 11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명사를 초청해 정원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열리며 정원 특강은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특별강연은 정원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석을 위한 사전 등록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1월 특강은 ‘정원이라는 언어-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대화’라는 주제로 정원친구 이오 이성현 정원사를 초청 정원의 문화놀이와 미래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월 특강은 동아일보에서 ‘시크릿가든’을 연재하고 있는 김선미 기자를 초청 정원과 숲이 건네는 위로와 계절의 감각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특강은 정원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해, 정원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2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는 총 5개 경기도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평택시가 선정됐다. 해당 경쟁에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시민‧기업‧단체가 32개의 시민 참여형 숲 정원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삼성전자‧LG전자 등 지역 기업체와 녹생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해 탄소정원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돼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약 10억 원의 지원비를 받아 다음 해 10월 중 3일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며 산림 비율이 17%에도 못 미치는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병수)는 지난 7일 행복정원단(단장 문승광) 회원들과 함께 신평동 제2호 행복정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8일 신평동에 따르면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시민과 함께 마을 내 자투리 공간 등을 정원으로 조성함으로 도시재생과 연계하고 시민 주도형 생활권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단원 등 10여 명은 1번 국도 인접 자투리땅에 목수국, 에메랄드그린 등 약 20종의 다양한 식물로 정원을 조성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정원 조성을 위해 참여하신 신평동 행복정원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정원단 단원들도 “정원 조성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