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계절김치·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24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날 고덕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와 소불고기를 지역 내 취약계층과 1인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박영희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지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이른 아침부터 정성 가득한 김치와 밑반찬 나눔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힘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수거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이웃 간의 연대감을 높이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영례)에서는 12일 생일을 맞으신 홀몸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생신 상’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비전1동에 따르면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은 2022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살고 있어 쓸쓸하게 생신을 보내야 하는 홀몸노인의 고독감과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케이크와 미역국, 잡채,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선물도 전달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례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