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우채명 서장은 지난 22일 평택항 서부두를 방문해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작업자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23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속 방제작업 시 열사병 등 온열질환과 집중력 저하로 인한 부주의로 방제작업 중 해상추락,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서다. 특히 평택항 서부두는 크레인 등 중장비를 사용하고 사료, 우드팰릿 등 비산먼지 발생 화물을 주로 취급하여 비산먼지로 인해 방제작업자의 시야가 제한돼 인명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우채명 서장은 평택항 서부두의 비산먼지 발생 하역시설을 찾아 ▲비산먼지 등 방제 작업자의 안전 저해요소 확인 ▲개인보호장구 착용 등 방제작업 절차 점검 ▲폭염 대비 안전한 방제작업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평택해경은 항 관계자들에게“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해양오염사고 예방 활동 강화 ▲방제작업 시 충분한 휴식 및 수분 공급 ▲방제 작업 절차 준수 등 현장 책임자에게 선제적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도경식)은 지난 21일 여름철 폭염 등 여객터미널 근로자 및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수산부 본부와 혹서기 대비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2일 평택수산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폭염 등 혹서기를 대비해 터미널 내 근무자와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대책과 밀폐공간 작업자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시설물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터미널 내 비상 대응체계, 승강기 관리상태, 소방·여객 안전 설비 현황 및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도 병행 점검했다. 도경식 청장은 “최근 여름철 폭염 등으로 근로자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은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는 지난 21일 자동차 공업사 Sam’s Auto Service(대표 황태성)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22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차량 정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황태성 대표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생활과 생계에 필수 수단이 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자동차 무상수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로 차량 정비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Sam’s Auto Service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낸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우채명 서장이 18일 오전 아산만방조제와 삽교호방조제를 방문해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 우 서장은 침수 위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인근 어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 근무 중인 순찰세력에게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구조본부 대비단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읠 일환이다. 우채명 서장은 침수 위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인근 어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 근무 중인 순찰세력에게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우채명 서장은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해안가와 저지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해경은 이번 집중호우 기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지역 내 피해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경은 호우로 인한 침수·붕괴 등의 우려가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오전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을 소집해 폭염 대비 추진 대책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농축어업인,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응 전담반(T/F) 및 재해대책본부(재대본)를 운영 ▲무더위쉼터 540개소 ▲그늘막 1192개소 ▲전통시장 고객쉼터 5개소 운영 ▲지역 내 건설 현장 100여 개소 현장 점검 ▲주요국도 및 지방도 살수차 운영 ▲농어업인 폭염대비 안전관리 요령 홍보 및 기술지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으로 건강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시민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분들께서는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낮 시간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은 시 누리집 및 안전디딤돌(앱)에서 확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2개소의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화재 사고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 및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서다. 이번 점검은 병원 내 입원환자 및 의료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료기관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평택시 보건소로 제출해야 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자체 점검표를 미제출하거나 미비 사항을 조치하지 않으면 보건소의 현장 점검이 병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여름철 화재안전대책’ 자료도 함께 제공해 의료기관 스스로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 내 화재 예방 체계 강화와 사전 위험 요소 제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의료기관 화재 사고 위험이 특히 커지는 시기”라며 “지역 내 병원들이 자율점검을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유지해 달라”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7일 자율방재단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폭염 대비를 위해 지역 내 무더위 쉼터 2개소를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9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자율방재단 활동은 관내 무더위 쉼터(경로당)를 현장 방문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 여부, 무더위 쉼터 안내판 유무 여부,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창기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 및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힘든 여름이 아닌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시로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라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현장 점검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30일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주변의 빗물받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경기도청, 평택시청 안전총괄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과거 침수 피해를 겪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예방조치로서 큰 의미가 있다. 한병헌 서정동 자율방재단장은 “침수 피해는 예고 없이 반복되는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막힘 여부, 오염 정도, 배수 성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시켰다. 또 주민들에게 자율적인 하수구 관리 요령 및 침수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민관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가구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기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회의에는 임종철 부시장과 안설건설교통국장 등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 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그간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최근 국지성 호우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재난 매뉴얼 숙지 ▲주요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과거 침수지역 예찰 활동 등이 강조됐다. 임종철 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화학탄 낙하 대응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훈련은 2025년 화랑훈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화학탄 낙하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체계를 점검하고 통합 방호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훈련은 평택오산공군기지 비행장 지역에 화학탄 낙하로 인한 대량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주민 조기 경보 및 대피 유도 ▲오염지역 설정 및 통제 ▲오염 제거 및 응급 구조 ▲의료 이송 및 치료 체계 운영 등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평택시청, 육군 제3075부대,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재난 대응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가 아닌,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평택시가 주도적으로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과 준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화학탄 사고 대응매뉴얼을 재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복합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