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나눔국장 황선식)는 21일 신정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238만여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기탁 한 성금은 ‘나눔 ON!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다. 신정어린이집은 지난 2007년 2월에 개원해 만 2세부터 5세까지 165명의 원아들이 다니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은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이 기부한 생활용품과 어린이집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판매 수익금이다. 신정어린이집 김혜영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성식 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신정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들,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시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어려운 이 평택시 화훼연구회(회장 이종익)는 지난 23일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판매된 수익금(화훼 판매)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화훼연구회는 지난 1993년에 결성돼 현재 55명의 회원이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택 화훼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품질 좋은 화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회원들은 지난달 개최된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호접난, 장미, 카네이션 등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는 지역 화훼를 이용한 전시로 행사를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행사 기간에 판매된 화훼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나눠준 따뜻한 마음과 평택꽃나들이 행사에 다양한 꽃 전시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화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화훼연구회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