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은 15일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가 취약계층 노인들의 방한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재능 나눔을 기획해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청소년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청소년 단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6명이 함께 목도리 100여 개를 제작해 다음 달 중 기부할 예정이다. 오현정 관장은 “‘누군가는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다라는 의미를 전달 하고자 시작됐던 기획 활동”이라며 “올겨울은 작년에 비해 더 춥다는 데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봉사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게 됐습니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체험거리, 인성, 인권, 주도형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네이버 밴드, 블로그나 전화(031-668-8682)등을 통해 다양한 자치활동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팽성읍행정복지센터, 안정리 통합 경로당, 안중 소규모 요양시설 등 지역 내 복지시설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00개의 물품을 제작해 전달했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팽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마을브랜드‘더안정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복지시설과 협의해 대상자 맞춤형 기부 물품을 제작해 기부했다. 첫날에는 안중 홀몸노인들에게 다용도 목재 수납장 10개를 기부했고 둘째 날에는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겨울용 베개 50개를 전달, 안정리 통합 경로당 노인들에게는 겨울용 목도리 40개를 기부했다. 전달한 물품은 대상자를 고려해 필요 물품을 선정하고 각 물품별로 대상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높이 및 크기 등을 측정해 마을브랜드‘더안정리’의 수예 및 목공 공방 회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 간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수예공방 및 목공공방 지원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감독 1명, 선수 7명)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이충레포츠체육공원 역도 훈련장에서 평택고등학교, 평택중학교, 포승중학교 역도부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선수단이 평택시민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 학교 역도부 학생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계획돼 매년 지역 학교 역도부 학생에게 역도의 노하우, 호흡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 지도를 받았던 평택중 김 건 학생은 “선배님들의 지도에 더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기량이 향상 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학생을 지도하고 나니 감독으로서의 열정을 끌어올릴 수 있게 돼 저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얻은 것이 많다”며 “보람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훈련과 대회출전 등 바쁜 여건에서도 재능기부를 해주신 역도팀 감독과 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가 더욱 확대돼 지역 학교뿐 아니라 역도에 관심이 많은 동호회와 일반 시민과 함께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안중에 소재한 강산볼링장에서 지역학교 학생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재능기부 행사는 지난 3월 22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지역학교 간에 맺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서다. 양일간 시청 볼링팀 선수들은 송탄고등학교 볼링팀 및 한광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로 지역학교 운동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해 서로 협력하는 시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격려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전국 대회 등 시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 하키, 역도, 요트, 레슬링, 장애인유도, 장애인역도 등 7팀에 총 60명이 속해있으며 매년 볼링교실, 요트교실 등을 열어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매년 국가대표를 선출하고 대회에 입상해 지역사회 및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