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태숙)는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를 위한 ‘토닥토닥 괜찮아, 나를 돌보는 향기로운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토닥토닥 괜찮아, 나를 돌보는 향기로운 시간’은 올해 평택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지난달 20일 오리엔테이션 및 약정식 체결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시 거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자녀의 주 돌봄자인 어머니의 과중한 돌봄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고 유사한 상황에 있는 어머니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집단상담과 심리적 안정 지원 및 정신적 만족감 향상을 위한 꽃 치료(플라워 세러피)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태숙 센터장은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자기돌봄 및 치유 시간을 통해 서로 간에 공감되고 의미 있는 소통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힘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머니들의 자아 효능성과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켜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기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에서 위탁운영 중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태숙)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장애인가족봉사단 ‘프리지아’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장애인가족봉사단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토요일 오전에 진행한다. 봉사는 플로깅을 주된 활동으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우리 집 앞 정화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전화(031-8054-7979) 및 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프리지아’ 장애인가족봉사단은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원은 기존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매년 신규 단원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가족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취지다. 강태숙 센터장은 “장애인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봉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북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태숙)는 9일 평택시의료생협에서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오규윤)과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교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 및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구축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며 각 기관의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해 더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상호 지원‧연계에 관한 정보 공유 ⯅직원 및 장애인과 그 가족의 평택시민의료생협 의료시설(시민의원, 평택 123한의원) 이용과 건강지원 ⯅인적‧물적‧교류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에 협조 ⯅기타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사항이다. 오규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공동의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할 것”이라며 “평택시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태숙 센터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