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는 새콤달콤 장아찌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3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만든 장아찌는 지역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보태 직접 채소 손질, 장아찌 담그기 및 인절미 만들기 등 전반적인 행사 진행에 참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한현남 나눔센터 위원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가을에 나는 우리 채소들을 활용해 장아찌를 만들었다”며 “새콤달콤한 장아찌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활기찬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장아찌를 만들고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의 장을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주변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회장 김정아)는 지난 21일 직접 만든 궁채‧무깻잎 장아찌 100개 및 김장김치 20통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기)에 기탁했다. 22일 중앙동에 따르면 중앙동분회 회원들은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직접 재료를 다듬고 정성껏 양념을 만들어 준비하면서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중앙동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웃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정아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8일 ‘행복한 나눔, ‘건강장아찌와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덕면에 따르면 나눔센터 회원 12여명과 고덕면 직원들이 참여한 이 행사를 통해 깻잎, 고추, 양파 장아찌 및 절편, 영양약밥 80여 꾸러미를 고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영숙 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센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이 꾸러미로 고덕면 내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사랑과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약재를 끓여 만든 건강 장아찌인만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반찬과 떡 꾸러미는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고덕면 지역주민들을 대표하여 봉사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의 시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한목소리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