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제2함대사령부는 27일 233편대 장병들이 ‘서해수호의 날(28일)’을 맞아 부대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성금을 모아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14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함대에 따르면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 해양수호에 헌신하다 전사하거나 순직한 해군 장병의 유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233편대 장병들은 지난달 말 해양수호 영웅들의 유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부 바자회를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233편대 소속 참-226호정이 실시했는데 올해는 편대로 확대해 행사의 좋은 취지를 조금 더 많은 부대원들이 함께 할 수 있게 실시했다. 승조원들은 운동기구,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바자회를 통해 서로 나누며 수익금을 모았으며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더해 140만원을 서해수호의 날 하루 전에 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를 계획한 233편대장 탁우철 소령은 “우리의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부대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의 영웅들을 언제나 기억하고 굳건히 해양수호 임무수행에 전념하겠다”고 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 장병 20여 명은 2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인천함은 인천광역시와 지난 2013년 자매결연 체결을 맺은 이후 상호교류를 통해 대민 봉사활동과 함정 공개행사, 항해 체험 등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며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장병들은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해 키오스크 작동 방법을 안내하고 문화회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식사 배식 및 설거지 등을 실시했으며 노인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복된 새해를 기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정재우 일병은 “오늘 저희와 함께 보낸 시간이 어르신들께 설을 앞두고 따뜻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우리의 바다는 우리 해군이 철통같이 지킬테니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마음 편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함 장병들은 이러한 봉사활동 이외에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십시일반의 마음을 모아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정기후원(성금)을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2해상전투단은 지난 19일 평택시 안중읍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2함대에 따르면 이날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한 연탄은 2해상전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중 중앙라이온스 클럽에서 기증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함대 장병과 안중 중앙라이온스 클럽 회원 등 30여 명은 홀몸노인 가정 5가구에 연탄 500장씩 총 25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배달한 후에는 덩굴과 가시나무 가지를 제거, 청소 등 노인들의 주거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진현 2해상전투단 주임원사는 “부대원들의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봉사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청주함 장병들이 동료 가족을 위해 헌혈 운동을 펼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2함대에 따르면 헌혈 운동은 청주함 소속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이 급성골수수성 백혈병과 뇌출혈로 인해 혈소판 긴급수혈이 필요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장병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헌혈 인원이 줄어들면서 치료에 필요한 혈소판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참여해 뜨거운 전우애를 보여줬다.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 치료를 위해 B(+)형 혈소판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난 9월 말 일주일간 청주함 10여명의 장병들이 평택시 소재 헌혈의 집을 찾아 필요한 양만큼 지정 헌혈을 실시했다. 청주함 장병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대학생과 평택시에 있는 직장인 등 시민들이 십시일반 헌혈에 동참해 현재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은 지난달 중순 1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건강이 호전돼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채 일병의 모친 박윤근(52)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에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막막 했었지만 청주함 장병들이 기꺼이 헌혈에 동참해 큰 힘이 됐다”며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유원지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유원지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유원지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유원지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장병들이 고무 호스를 들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4일 오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 간부들과 사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수영장 고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는 모습. 2함대 장병들 90여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위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석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