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5년 안정리 문화예술학교 작품발표회 기억 프로젝트 4th’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생활예술센터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 한 해 동안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운영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정규과정 7개(재봉틀, 라탄공예, 목공, 핸드빌딩(도자), 디지털드로잉, 서양디저트, 전통디저트)와 수시특강 5개(아로마테라피, 스테인드글라스 공예, 수제청 만들기, 커피가이드(핸드드립), 베이킹–홀리데이 디저트) 등 총 12개 프로그램의 수강생 및 강사 작품이 전시된다. 공식 개막행사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순수예술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일상 속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그 결실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쉽고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지난 12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기억프로젝트(Memory Project) 2nd’ 교육 수강생 연말 작품발표회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올 초부터 재단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29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419회를 운영했고 연말까지 2443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목공·수예·전통·공예·드로잉·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다. 지난 12일 진행된 개막행사는 교육 강사진과 수강생,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작품을 전시하고 교육참여 기억과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갤러리C에는 소중한 추억이 담긴 연필 초상화 드로잉과 재봉틀로 지역 모습을 그린 소잉아트 작품들, 그리고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목공·수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하반기 강의를 들은 수강생 A씨는 “올해 교육은 주변에서 배우기 어려운 수준 높은 강사진과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면서 실용성 있는 교육으로 재단의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억프로젝트(Memory Project) 2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