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와 평택시는 오는 16일까지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9일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는 지난해 11월에 준공된 국내 최대 수소 충전시설인 평택항 수소 교통 복합기지의 내부 시설로 평택항만공사가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구축한 공간이다. 평택항만공사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를 구축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목표를 실천하고자 한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연구개발 역량을 지닌 경기도 소재의 수소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검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평택항만공사에서 제공하는 사무공간·정비실 등의 시설 이용 ▲평택시에서 지원하는 연구개발 자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ckdtla1907@gppc.or.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일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해 ㈜에치디엘, ㈜유원, ㈜코리아케미칼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 규모는 3만4005㎡(1만286평) 부지로 투자액은 510억원이며 약 85명의 고용 창출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기업인 에치디엘은 자동차부품 제조시설, 유원은 부품 및 산업분야 특수소재 생산공장, 코리아케미칼은 친환경 페인트 원재료 제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평택시는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기업들은 목적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기업의 귀한 투자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인근에 있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는 204만 6000㎡(62만평) 규모에 물류, 산업, 외투단지, 상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 12월 준공 이후 평택시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 평택항 항만 배후단지 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해양경찰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항만 배후단지 내 2km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했다. 이날 김석구 사장은 지난 3월 제1회에 이어 이번 2회 환경정화 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함께 동참한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직원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공사는 올해 3~4분기 중에 두 차례 더 경기바다함께해 활동 추진을 통해 깨끗한 평택항과 경기바다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환경적 역할 수행 등 공공성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지난 3월 24일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해양경찰서, 어촌계가 합동으로 ‘제1회 경기바다함께해’ 활동에 참여해 평택항 내 쓰레기 8t 가량을 수거했으며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