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부대와 인접해 있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2함대에 따르면 원정리, 석정리 등 포승읍 일대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이장협의회의 요청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민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민·군의 상생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2함대 장병들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마늘 수확철 농가의 수확물을 운반하고 모내기를 앞둔 논에는 벼 모판을 옮기는 작업을 실시하는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별로 필요한 작업을 도우며 지역주민들에게 일손을 보탰다. 인사참모 김상욱 중령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 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협력관계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군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함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의료봉사, 해양환경정화 활동,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평택시지부(윤주섭 지부장)와 지역농협(송탄, 안중, 팽성, 평택) 고향주부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은 24일 침수피해 농가를 참아 복구 지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지부에 따르면 복구 지원 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탄면 토마토 농가를 찾아 물에 잠겼던 재배시설 복구 작업에 힘을 모았다. 평택시지부는 지역본부, 지역농협, 행정기관과 함께 하루빨리 농업인들이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오늘 복구작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은 병해충 적기방제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