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2025년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6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소행성 6기’는 디지털 전환 등 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직자 총 40명, 10개 팀으로 구성돼, 향후 6개월 동안 시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학습·토론·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연구위원이 ‘AI 대전환 시대 핵심 이슈와 공공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이승환 위원은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의 확산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공공부문에서의 대응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별 과제와 구성원 소개, 향후 연구 방향 공유 등 실질적 교류의 장도 마련돼 동호회원 간 혁신 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시민 요구가 다변화되는 시대에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와 자발적 참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유로운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평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행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핵심은 회계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주목할 만한 점은 이 프로그램이 평택시 직원들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생산자로 거듭나는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직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돼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와 혁신적 사고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향후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해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 에너지, 안전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으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정상군이면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이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하며 전화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용 방법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전화(1668-4157)를 걸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3분 만에 끝나는 무료 치매검사를 통해 부모님의 치매 위험도를 확인해 보라”며 “치매 위험군을 미리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와 KAIST가 손을 맞잡고 미래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평택시와 KAIST, 평택도시공사 등은 지난 7일 시 대외협력실에서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에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을 활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브레인시티를 중심으로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획(안)을 사전 협의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는 도시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다. 시는 스마트시티 센터, KAIST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연구센터, 스마트시티 산업기술 및 스타트업 센터를 유치하는 등 협력을 극대화해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 적용, 제품개발이 가능한 지속 가능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장기 구상(안)을 계획 중이다. 핵심 서비스 프로젝트로는 무선충전 자율주행 셔틀, 디지털트윈 구축, 인공지능 신호체계 개발, 수요대응 교통체계 구축, 인공지능 기반 도로포장 관리 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 등이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4차산업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근거한 예측 및 즉각 대응 행정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