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립어린이집 함께한 ‘다섯빛깔 꿈마루 바자회’ 수익금 평택시민재단에 기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는 지난 25일 시립오성어린이집에서 평택시 시립어린이집 다섯 곳이 함께한 ‘다섯빛깔 꿈마루 바자회’ 수익금을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다같이 가치 있는 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손을 모은 다섯 어린이집 원장들과 이은우 이사장 이사장 이종찬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장 등 바자회는 지난 14일 열렸으며 시립복창어린이집(원장 안영림), 시립오성어린이집(원장 최정화), 시립청북어린이집(원장 김미란), 시립평택고덕어린이집(원장 차혜옥) 시립평택항어린이집(원장 김선미) 등 다섯 곳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50여 명의 교직원과 함께 학부모와 영유아 6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 수익금(819만8000원)은 전액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기부됐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장애인 자립을 위한 뜻깊은 자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김미란 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와 소비의 자리를 넘어서 아이들이 함께 물건을 사고팔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