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025년 ESG 이음 학교’ 상반기 11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 북부 대강당에서 다음 달 21일 ‘2025년 ESG 이음 학교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각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지식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현대 사회에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다. ESG 가치 실현은 기업과 사회의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폐기물 최소화 실천 및 업사이클링 환경(E) 분야 3개 강좌 ▲공동체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S) 분야 6개 강좌 ▲투명하고 공정한 책임경영을 위한 지배구조(G) 분야 2개 강좌로 평택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영순 센터장은 “변화하는 사회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평택․제천 이음 1274업무협약’을 제천시, 평택농협, 제천농협 등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축협 임직원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기관별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되며 평택․제천 ‘관계인구’ 127만4000명 달성을 위해 4개 기관이 협력할 예정이다. ‘관계인구’란 특정 지역에 완전히 정착하지는 않았으나 정기·비정기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면서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의 수를 의미한다. 평택제천고속도로(127.4㎞)의 상징성을 고려해 양 지자체의 목표를 127만4000명으로 설정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신 제천시와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와 제천시가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쟁력 있는 농산물 및 농촌 관광자원의 답례품을 발굴하고 상호 홍보를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청북읍 한양수자인 아파트에 제8호 마을소통방(이음소통방)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한양수자인은 71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 소태영 이웃분쟁조정센터 센터장, 유선진 이음 소통방장을 비롯한 한양수자인아파트 주민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음 소통방은 ‘화목하게 어울려 이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음 소통방이라 명명하고 이웃 간 관계를 화목하게 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층간소음과 같은 이웃 간 갈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음 소통방이 잘 운영돼 이웃 간 대화가 많아지고 갈등이 줄어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태영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장은 “청북에 소통방이 생겨서 반갑고, 소통방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방을 책임감 있게 운영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개소식 참석자는 반려동물 목줄 사용, 재활용 분리수거, 오후 10시 이후에 세탁기 돌리지 않기, 이중주차·코너주차 하지 않기, 지정된 장소 외에 흡연하지 않기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했다. 평택시 마을소통방은 현재 8개소가 개소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