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영풍제지(대표 이옥순)가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선물 세트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진위면에 따르면 전달된 선물 세트는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선물꾸러미다. 마을 이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고 주민들에게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풍제지 이옥순 대표는 “항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 물품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지난 설에 이어 추석에도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후원 물품을 보내주신 영풍제지에 감사드린다”며 “진위면 또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영풍제지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꾸준히 선물 세트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진위면의 대표적인 나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용삼)는 지난 26일 ‘2022년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용삼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땀 흘리며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가 도움의 손길이 닿는 곳에 전해져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