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재단, ‘제6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 결정…‘쌍용자동차지부’와 ‘이상호’ 선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23일 ‘제6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로 ‘전국금속노조 쌍용차지부’와 이상호 동행 평택지부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아름다운 시민상은 이웃과 공동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아름다운 시민을 찾아 이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 아름다운 삶의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제6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는 올해 처음 단체부문을 신설해 16년 동안 정리해고, 손해배상소송 문제 등에 맞서 투쟁하며 노동자의 품격을 지키고 시민들의 사회경제적 권리 신장을 위한 사회적 연대를 실천 해온 쌍용자동차지부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상호 회장은 이상 20년이 넘는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쉼 없이 이어온 다정한 이웃이자 지역의 자원들을 연결해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함으로 공동체성을 다지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꾸준한 보살핌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밝혀오고 있다. 평택시민재단은 사회경제적으로 서로가 힘든 시기에 나눔과 연대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을 찾고자 노력했다. 이은우 이사장은 “좋은 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