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지난 11일 계절밥상 행사를 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팥시루떡과 과일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12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위원님들이 직접 발굴한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족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김태완 위원장은 “동지를 맞아 추운 겨울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바쁜 가운데 귀한 시간 내어 나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평택시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의 정원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동아일보 ‘시크릿가든’ 연재로 유명한 김선미 기자를 초청해 ‘정원의 다정한 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선미 기자는 다년간 국내외 정원 문화와 유행을 취재한 전문가로 자연과 정원이 현대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평택 시민정원사뿐만 아니라 정원과 자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강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홍보를 위해 진행되며 정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