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가 오는 29일부터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평택항 항만안내선 사업을 통해 평택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이 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부두, 자동차부두 등을 포함한 평택항 일원을 해상에서 둘러볼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 투입되는 친환경 항만안내선은 16t급 규모의 파워보트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HDPE(고밀도폴리에틸렌) 소재로 제작됐다. 알루미늄 선박 대비 약 32% 연료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연성 및 내충격성이 높아 선체 손상이 적어 사고 위험성 또한 낮은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중장기 프로젝트 ‘스위치(Switch) the 경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평택항의 환경친화적 운영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향후에도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저탄소 혁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만안내선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1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오는 24일부터 8월31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19일 해경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69일간 경비함정·파출소·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합동으로 해상 음주 운항을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 선박은 레저기구, 유·도선, 여객선, 낚시어선 등 모든 선박이다. 평택해경은 그간 적발된 사례를 분석해 ▲어선별 활동 시기 등을 고려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역 ▲레저기구 주요 활동지 ▲선박의 통항량이 많은 고위험 해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해 음주 운항 특별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어민, 레저활동자 등 해상종사자에게 음주 운항 금지 문자를 발송하고 주요 항·포구에 현수막 개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주 운항 근절을 위한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음주 운항은 행위자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강력하게 단속하겠다”며“안전한 바닷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박의 음주 운항 단속 기준은 자동차와 동일한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경우로 규정하고 있으며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처벌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16일부터 평택항의 첫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행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이 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부두, 자동차부두 등을 포함한 평택항 일원을 해상에서 둘러 볼 수 있는 항만안내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투입되는 항만안내선은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인 태양광발전 판넬과 리튬형 배터리이 탑재된 16m급 파워보트로 재활용이 가능한 저탄소·친환경 마린용 소재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E)를 사용한 선박이다. 이는 경기도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프로젝트인 ‘스위치(Switch) the 경기’에 맞춰 기후위기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 첫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에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저탄소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1회 운항하는 항만안내선은 최소 8명 이상 예약 가능하며 승선 5일 전까지 전화를 통해 승선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시 제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