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22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4일 도서관에 따르면 18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 주세요’(나현정) 그리고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네가 있는 요일’(박소영)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선정 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배다리도서관(031-8024-5467/5497)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도서관은 이달 한 달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추천과 시민도서선정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추천된 후보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 토론을 거쳐 연령별 올해의 책 3권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하며 선정 기준을 충족한 책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은 온·오프라인을 활용 QR이나 도서관 방문 신청을 통해 평택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여 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오는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이 책 읽기를 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공감과 포용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 사항은 평택시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또는 배다리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 ‘클로버’ 나혜림 작가 강연이 다음 달 14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클로버’는 나혜림 작가의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우리가 살면서 겪어야 하는 수많은 선택과 유혹의 순간에서 어떤 결정으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소설이다. 나혜림 작가는 단편소설 ‘달의 뒷면에서’로 소설집 ‘항체의 딜레마’에 참여했으며 장편소설 ‘클로버’로 제15회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최근작으로는 ‘이중생활자’, ‘클로버’, ‘항체의 딜레마’가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배다리도서관(031-8024-5467/549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