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정당하게 보상하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21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급한 유효한 예술 활동 증명을 보유한 19세 이상인 예술인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416원) 이하인 경우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연 150만 원의 기회소득이 1인당 75만 원씩 두 차례 나눠 지급된다. 신청은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택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소득이 예술인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2)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문화재단은 최근 개최한 ‘2024년 평택시 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평택 예술인들과 예술 단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총 13개의 세부사업인 ▲평택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평택형 청년예술인 지원 ▲문화지대 기반 활성화 ‘버스킹’ 참가자 공모 ▲창작 공연 콘텐츠 발굴·지원(대본공모) ▲시민예술단체(혼성합창단,여성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청소년오케스트라,장애인합창단,챔버오케스트라)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지원 ▲창의예술 교육프로그램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생활문화 거점조성 지원 ▲어르新(신) 문화향유 공모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기획자 모집 ▲미술 소장품 구매로 구성돼 지원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한자리에서 설명했다. 이후 각 사업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더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에 관한 내용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관심 있는 사업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이상균 재단 대표이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안정리스쿨 및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모든 교육프로그램 수업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홈페이지(행사안내)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선착순 모집이며 수업별로 소정의 수업료가 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다음 달 한달 직장인 및 지역민을 위한 네 개의 주야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프랑스 제과(매주 화요일 오전 10~오후 1시, 4회) ▲목조각(매주 화, 금요일 오전 9~12시, 8회) ▲힐링커뮤니티댄스(매주 화요일 오후 7시~10시, 4회) ▲창의예술플라워클래스(매주 목요일 오전 10~오후 1시/ 오후 2시~5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의 교육프로그램은 모두 다섯 개로 우리 생활 속 취미로 즐길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했다. 구성은 ▲금속공예(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오후 1시) ▲소잉아트(매주 화, 금요일 오후 2시~오루 5시) ▲한국무용(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오후 1시) ▲아이패드 일상드로잉/연필 얼굴드로잉(매주 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예술인광장 특설무대에서 오는 14일 ‘2022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전국에서 예선을 치른 댄스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축제는 거리 퍼레이드와 플레쉬몹, 댄스 경연대회, 걸그룹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 축제는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며 동영상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절제된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