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여름철 장마철을 앞두고 전통시장 5개소(통복, 안중, 서정리, 송탄, 평택국제중앙)를 대상으로 아케이드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전통시장 아케이드의 노후화로 우기마다 누수가 발생하는 구간에 보수를 해 왔으나 올해는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우선 올해 전통시장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을 대폭 증액해 지난 3월부터 송탄시장과 통복시장을 시작으로 5개 시장에 대한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전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전통시장 아케이드뿐만 아니라 전기와 소방, 화재 알림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도 전문 업체를 통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및 겨울철과 같은 많은 이용객이 몰리고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 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정장선 시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26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제 1형사부(부장판사 안태윤)는 지난해 6.1지방선거 당시 보낸 메시지가 치적 홍보용이 아닌 통상적인 행사, 개인 업적 홍보가 아니라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치적 문자는 개인의 업적을 알리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지 않고 선거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며 “늦어진 평택역 아케이드 철거공사 공사 착공식은 보상절차 지연으로 인한 행사 보인다”고 설명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주대학교병원 건립 이행 협약서 체결과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건물 철거 공사 착공에 대한 내용을 담아 약 7000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즉시 항소한다는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국제중앙시장 노후 아케이드 교체 공사 준공식이 8일 오후 중앙시장 고객센터에서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정창무 상인회 회장을 비롯해 정장선 시장, 홍기원(더민주)국회의원, 김재균, 김상곤 도의원,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시의원 등과 시장상인들이 회원들이 함께했다. 노후 아케이드 교체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됐다. 길이 55m에 소방, 전기시설, 통신시설, 도로포장, 점포간판 정리 등 5억 9900만원(도비 100% 특별조정교부금)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인사말에서 정창무 회장은 “앞으로 훨씬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정장선 시장님, 홍기원 의원님, 김재균 도의원님 등이 저희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셔서 공사가 진행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축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공사가 완공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이번 사업을 위해 홍기원 의원님, 김재균 의원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시민들에게 약속한 지역의 비상과 발전을 위한 작업들을 꼭 지켜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홍기원 의원은 “제가 시장 옆에서 살아서 시장을 너무나 잘 알고 애정이 많다. 아케이드 개보수 공사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