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진위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로마 치료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15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기를 만들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성장과 학습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에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바쁜 일상 속 ‘쉼’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마음챙김 아로마 세러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 센터에 따르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성을 초월한 수요자 중심의 언택트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상공간에 구현한 정신건강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인관계 어려움과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정서 중심의 대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아로마 치유(세러피) 및 싱잉볼 치유(세러피)의 긍정적 효과를 알아보고 마음건강 꾸러미(수분 탄력 크림)를 함께 만들어 가면서 내 삶의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드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74)로 선착순으로 사전신청 후 마음 건강 꾸러미를 수령해 집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교육도 받고 수분 탄력 크림 만들기도 함께 체험하며 진행하게 된다. 우울과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