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0.)을 분리해 운영하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식량(밀, 보리, 호밀 등) 및 사료작물로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옥수수 또는 조사료, 깨로 5~11월까지 수확해야 한다. 이모작은 동계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한 경우에 해당되며 ㎡당 100원이 추가 지급된다.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참깨, 들깨)가 신규로 추가됐고 기존 하계 조사료의 단가가 ㎡당 430원에서 500원으로 동계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됐다. 신청서 접수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1~12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삼성조은내과의원(원장 김선규)에서는 지난 21일 평택시 서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0㎏(10㎏ 50포)을 안중보건지소에 기부했다. 22일 지소에 따르면 삼성조은내과의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 등을 위해 쌀, 떡, 과일 등 이웃돕기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에서 수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쌀과 이불을 기부한 적이 있다. 김선규 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 및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꾸준한 후원 물품 전달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는데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기부받은 사랑의 쌀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농협 미곡처리장(RPC)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 스위스 수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할 물량은 36t(1억 1000만 원 상당)으로 유럽 등지의 한인 타운 등에 고품질 쌀로 평가돼 스위스에 처음이지만 많은 양의 쌀을 수출할 수 있었다. 이번 스위스 수출은 유럽 시장의 새로운 판로 개척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는 동시에 이번 한해 작황 부진과 쌀 가격 하락 및 경제불황으로 인한 소비감소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평택 농업분야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슈퍼오닝 쌀 재배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 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우수농산물관리인증(GAP)과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은 고품질 쌀이다. 안중농협에서는 지난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프랑스, 독일,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총 258t의 슈퍼오닝 쌀을 수출해 해외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계필 조합장은 “이번 평택쌀 수출로 스위스에도 슈퍼오닝 평택 농산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 브랜드쌀 생산단지 대표들과 평택 지역 내 4개 농협 RPC, 오성법인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평가회는 고온과 집중 강우 등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 작황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올해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우수농업인 표창과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품종 혼입 방지, 적정 비료 시비, 이상기후에 따른 이앙 시기 조절, 벼 병해충 적기 방제 등 재배 기술교육과 내년부터 변경되는 운영관리 사항을 농업인들과 공유했다. 올해는 단지 대표들과 토론회를 개최해 농업인들의 슈퍼오닝쌀 재배 시 발생하는 문제점, 병해충 발생 등 다양한 현장 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대표 중 단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덕면 주태수 ▲통복동 추순상 ▲팽성읍 강호융 ▲포승읍 황세영 등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 이상고온과 집중 강우 등 어려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평택시쌀연구회원 3명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는 경기도 대표 품종 ‘참드림’과 같은 고품질 쌀을 농업인,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국내 육성 신품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경기도 16개 시군에서 출품한 경기미 총 47점을 참드림과 지역특화품종으로 구분하고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차 재배 이력, 2차 쌀 품질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11점을 뽑았는데 그 중 평택시에서 3점을 수상했다. 평택시쌀연구회(회장 최원혁) 수상자는 ▲경기도지사상에 문종수(참드림 우수상), 차성만(지역특화품종 꿈마지 최우수상)과 ▲경기도쌀연구연합회장상에 이재승(지역특화품종 꿈마지 장려상) 회원으로 이들은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드문모 심기(50~60주), 질소시비량 감축(7㎏/10a) 등 탄소 절감 기술을 적극 펼친 것에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인숙 시 농시센터 기술보급과장은 “2023년부터 추청 품종을 대체해 재배하고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합자)송탄평애미화사(대표 이욱용)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5일 쌀 10㎏ 40포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6일 송북동에 따르면 송탄평애미화사는 20년 전부터 명절마다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한 쌀은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이욱용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 주시는 송탄평애미화사에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탄평애미화사는 송탄지역의 환경문제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최고품질 원료곡 수매 및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전 필지 238개, 4432㏊를 대상으로 포장 현장 심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심사 일정은 벼 수확 시기를 고려해 고시히카리 품종은 오는 23일까지, 꿈마지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심사자는 관련 업무에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단지대표 농업인 등 4개 조로 편성해 합동으로 고시히카리와 꿈마지 전 농경지를 심사하며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자가 채종포도 출수 전후로 2회 실시한다. 심사 결과 필지당 3.3㎡ 이상 도복된 포장, 타품종 식재,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되며 불합격된 포장은 수매에서 제외됨은 물론 장려금 미지급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지난해부터 외래품종인 추청 대신 평택지역에 적합한 ‘꿈마지’ 쌀을 올해도 재배하며 규모는 1362㏊이다. 꿈마지 쌀은 심사도 강화해 과다 시비에 따른 등숙이 불량 시 단백질함량이 6%보다 높아져 단지에서 탈락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검사를 통과한 꿈마지 쌀만 슈퍼오닝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용성, 권문식)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LG이노텍 평택공장 임직원과 함께 ‘효자손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24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LG이노텍 평택공장 임직원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직접 만든 효자손과 쌀 4㎏을 기부했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 내 홀몸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실용적이면서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효자손과 쌀을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LG이노텍 평택공장은 지난 2017년부터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으며 8년째 이웃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쌀 적정생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결의대회에는 이우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임미정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장, 김방진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단장, 최승교 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농지은행사업팀장, 조병욱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박순철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대표와 단지 농가 60여명이 함께했다. 쌀 적정생산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쌀 공급이 과잉되고 쌀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체계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12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 작물 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시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가루쌀 생산장려금 등을 추진하며 쌀 적정생산 참여농가는 다음 달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과 가격 보장을 위한 쌀 적정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농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쌀 적정 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신청 대상으로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지난해 전략 작물 직불 또는 감축 참여를 이어갈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쌀 적정 생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이에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