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비번 날 체육관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구한 소방관이 박수를 받고 있다. 14일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13분쯤 칠괴동의 한 체육관에서 운동 중이던 조정국 소방위는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은 남성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조정국 소방위는 상황을 목격하자마자 즉시 환자에게 달려갔다.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한 그는 곧바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 약 8분간 CPR을 지속했으며 이후 도착한 구급대와 함께 구급차에 동승 해 병원까지 이송했다. 다행히 환자는 이송 도중 의식을 일부 회복했고 병원에 도착한 이후 상태가 호전되며 의식을 되찾았고 환자는 다음 날 조 소방위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정국 소방위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무사히 회복하셔서 정말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길 바란다”며 “응급상황 시 일반인도 할 수 있는 CPR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5일 ‘2025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체험부스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관 수축으로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해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 소방청과 질병관리청의 ‘2023 급성심장정지조사’에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미시행 대비 1.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 ▲산불 발생 시 대피 및 신고 요령 안내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남 서장은 “예기치 않은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위급한 순간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신문고, 안전디딤돌 안내문 및 홍보 물품 등을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또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안내와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긴급재난문자, 대피소 등 재난안전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사용을 권장하고자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안전 신고로 관내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4일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고덕산단폐수사업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덕여성의용소방대 한정화 대장 포함 5명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교육 세부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알렸다. 김승남 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용소방대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9일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7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을 키우고 대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켜 도민대상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숙련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을 위해 ▲응급환자 평가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기본인명구조술, 심폐소생술(성인·소아·영아) 실습 ▲AED(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 ▲기도폐쇄 시 이물질 제거 실습 등을 실시했다. 김승남 서장은 “심폐소생술 강사 교육을 수료한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22일 제23회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해 대국민 소방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 활동은 평택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한국119청소년단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믿음직스러운 소방이미지 제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장 부스 운영 및 공동주택 소방시설 자체점검 방법 홍보 등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계획했다. 소방의 마스코트인 영웅이 탈을 착용해 재예방 리플릿 및 전단지를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체험장 부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 운영, 아이들에게 어린이 방화복 착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소방 정책 등 홍보 문구가 담긴 자체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많은시민들의 열띤 환호와 호응을 얻었다. 강봉주 서장은 “시민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소방정책 등 많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말씀과 응원의 소리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평택소방서 그리고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평택소방서와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어린이 재난 안전교육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 지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이 교육은 평택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신속한 응급처치 교육뿐만 아니라 자동제세동기와 실습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재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 중이며 서부지역 초등학교 4개교에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건강증진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우선 신청기회를 줘 향후 건강증진학교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효과가 지역사회로까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위천 유원지를 찾아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진위천 유원지에 평택도시공사가 물놀이장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체험장에는 소방공무원과 진위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한다. 체험 부스 운영은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과의 대면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조성·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내용이 담겨있는 홍보 물품(부채) 증정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소방안전체험을 마련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6일 7개 유관기관장을 초청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 및 튀르키에 대지진 같은 사회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관 간 신속한 협업과 정확한 대응을 위해서다. 참가 기관장은 이준엽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평택세무서장, 평택지방 해양수산청장, 송탄소방서장, 안성소방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다. 기관장들은 소속 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봉주 서장은 “급성심정지 상황에서 최초 목격자가 골든타임(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2.4배 증가한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민 10% 이상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소방서는 지난해 경기도의 병원전 자발순환 회복률 9% 목표를 뛰어넘은 16%(경기도 평균8.4%)를 달성하여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평택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하임리히 응급처치법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 직면한 주민의 도움 요청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응급처치 및 화재 예방 등의 교육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계기관 지역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복지, 문화 공동체 등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마을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관리소로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세교동, 서탄면에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