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오전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포승읍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서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다양한 비대칭 위협 상황에 대비해 국가중요시설이 피격·피해가 있을 때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 절차에 숙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에는 3075부대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 작전차량, 화생방차량, 경찰차량, 소방차량, 구급차량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건 발생 상황 전파 ▲자체 화재진압 및 인명 대피 ▲현장 통제 ▲관계기관 긴급 출동 ▲화재진압 및 사상자 구조 ▲피해 상황 확인 및 긴급 복구 대책 마련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와 같이 진행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전시 상황에 준하는 조건에서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점검·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참여하신 군·경·소방·관계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에 을지연습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중요 시설물인 평택발전본부에서 전시 시 드론 테러 피폭을 가상한 대응 훈련으로 육군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발전본부 등 116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해당 훈련을 통해 시, 군·경·소 등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축 함양 및 기관별 임무 점검 등 대응능력을 배양했다고 평가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발적 테러에 대비한 훈련 시나리오를 발굴해 실제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