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0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시행을 앞두고 운영 중인 ‘주민점검신청제’에 안전 점검을 원하는 시설물들에 대한 시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의 안전 점검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 시설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산사태취약지역, 낡은 건축물 등이다. 다만 관리자가 관리 중인 시설물, 공사 중이거나 소송 등 분쟁 중인 시설물,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점검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할 수 있다. 신청된 시설은 1차 현장 조사 후 위험성과 노후도에 대한 안전관리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시설은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되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내에 20종 유형에 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 결과와 보수 방법 등을 신청인에게 통보한다. 시 관계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평택시립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휴장 기간에는 이용객들의 안전한 환경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수영장 내 욕수 전량을 교체하고 풀장을 비롯한 편의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 수영장의 낡은 여과기 교체, 대청소, 타일 보수, 코스로프 교체, 방수공사 등 시설물 개보수공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수영장 수질 개선을 위해 낡은 여과기 장치를 전면 교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시 휴장 기간에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이충동), 서평택국민체육센터 수영장(안중읍)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3월 한 달간 임시 휴장 후 수영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하며 수영강습은 5월부터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여 명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 표지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설치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교통안전 시설물의 미비점과 보도 내 적치물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보호받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점검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승하차구역 설치 ▲후면단속카메라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평택형 어린이보호구역 마련을 제안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지역 내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여부, 자동문비 주변 정비, 제방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의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수문·제방 등 하천 시설물 손상, 균열, 침하 상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가동상태 ▲유입구 유수 소통 지장물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집중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 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철저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인 시민 여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