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다음 달 4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13회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활동기간은 4월부터 박람회가 종료되는 10월까지다.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민추진단은 홍보팀(40명), 정원조성팀(40명), 정원해설팀(40명), 자원봉사팀(180명)으로 구성된 300명이 하나가 돼 활동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평택을 더욱더 정원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모집 대상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평택시를 대표할 물의 정원과 정원작가, 시민정원사, 대학생, 어린이 등 여러 계층이 참여하는 가지각색의 정원과 정원 체험이 펼쳐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 광고물 청정지역 만들기 시민추진단’과 함께 고덕신도시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광고물 청정시범지역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광고물 청정지역 만들기 시민추진단’은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조직됐으며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지부, 평택시학원연합회, 고덕택지상가연합회, 평택고덕소상공인회, 고덕삼성상인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고덕신도시에 불법옥외광고물 설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창문이용광고물(시트지)의 무분별한 부착 방지를 위한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추진단은 광고물청정시범지역 조성을 위해 시범지역에 대한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란 기존에 설치돼 있는 미허가, 미신고 간판 중 허가, 신고를 거치지 아니했으나 규격 등 적법하게 설치된 간판, 기존에 허가 받은 간판에 대해 기간이 경과 후 연장허가를 받지 않은 간판들에 대해 한시적으로 신고‧허가를 해주는 제도다. 또 도시미관을 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