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평택시도 즉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 일부가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부시장, 각 실·국·소장 등이 참석해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으로 인한 ▲민원 불편 최소화 ▲대체 서비스 제공 ▲재난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지키기 위해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대응 방안으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다양한 민원 신청 방법 안내 ▲무인민원발급기·정부24 중단에 따른 민원 오프라인 접수 ▲비상 연락체계 강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대응하라”며 “현장에서 즉시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적극 마련하고 시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다음 해 3월 15일까지 설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출장소에 따르면 올해는 겨울철 잦은 강설로 도로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과 제설 장비 작업자 등 25명의 인력이 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잦은 강설에 따른 밤샘 작업으로 지쳐있는 제설 장비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작업 여건 향상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설관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설로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동의 출장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는 제설 장비 운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