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임 회장에게 시장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취임 회장 임명장 수여식, 이‧취임사,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008년 졸업생으로 처음 구성돼 16년에 걸쳐 지금까지 총 1375명의 동문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제9대 차화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김학근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9대 차화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자체 농업교육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워크숍을 통해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마무리를 했다”고 말했다. 신임 김학근 회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동문 간 단합을 기반으로 10대 임원진과 함께 평택시 농업 미래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7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교육 대상을 구분한 농업인 전문과정과 도시민 열린강좌 운영으로 농업인의 품목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반시민의 교육 기회 확대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농업인 전문과정인 블루베리과와 화훼과의 과정은 각 28주 152시간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별 기술 수준 진단 결과를 활용한 학사 운영으로 강의 및 현장 코칭 시 기술 수준에 맞게 추진했다. 올해 슈퍼오닝 대학은 입학정원 40명 중 39명(블루베리과 20, 화훼과 19)이 졸업했다. 특히 품목 재배 시기별로 추진한 현장 코칭에서 졸업생은 재배 경력이 많은 교육생과 재배 기술을 공유하면서 농사에 대한 자세도 배우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7기까지 총 13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변화 등 농업 변화 속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이 평택농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을 대학 명칭으로 정해,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체험농업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하며 학과별 25명씩 총 7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나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오는 3월 말 선발되며 교육은 4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24주(104시간)로 운영한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 농민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인력육성팀(031-8024-4531)으로 문의하거나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