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부터 종량제봉투 색상 및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됐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재활용품을 넣은 봉투와 종량제봉투의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의 푸른동삭유치원(원장 유미숙)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유치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유치원 청렴 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렴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유아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였다. 캠페인은 5세반 유아들이 주체가 돼 3, 4세 학급에 청렴 활동을 펼쳤으며 ▲청렴 어깨띠 만들기 ▲청렴송‘청렴한 세상’연습하기 ▲동생들에게 청렴 알려주기 ▲청렴 춤·노래 공연 ▲청렴한 푸른동삭유치원 만들기 약속 ‘청렴 배지 나누기’ ▲청렴 부채만들기 등 여섯 가지 활동이 이뤄졌다. 유아들에게 다소 생소한 개념인 청렴과 관련해 유아 수준에 맞게 쉽게 풀어낸 청렴 노래 공연은 유아들에게 큰 호응을 유도했다. 이 노래에는 ‘정직’, ‘배려’, ‘약속’, ‘공정’, ‘절제’, ‘책임’의 6개 덕목이 가사에 포함돼있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청렴 노래를 부르고 춤추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청렴 어깨띠를 만들면서 정직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미숙 원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유아들이 청렴한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청렴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계 법령 중 올해부터 개정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시정신문 등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율 인하 특례를 3년간 연장하고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또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지연 가산세의 면제 대상을 기준금액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하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소액체납자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 출산 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도 신설됐다. 다음 해 12월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산출세액 500만 원 이하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산출세액에서 500만 원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8일 일상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 소책자 다섯 번째 ‘토킹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토킹북은 평택시민의 어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제작된 영어 회화 책자로 생활 밀착형 주제를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발간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속의 영어교육센터 직원과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발간되는 토킹북(V)은 일상과 관련된 ▲카페 ▲공항 ▲운동 ▲마트 ▲환경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책자 내에는 한국어 주석이 제공돼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다. 또 주제별로 QR코드가 삽입되어 동영상을 통해 발음의 강세와 억양은 물론 자연스러운 동작까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토킹북(V)은 올해 6월 말 지역 내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등에 무료 배부됐으며 평택영어교육센터(남부·북부·서부) 방문 시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10일 평택시민의 어학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회화 소책자 토킹북(III-IV)을 올 하반기 발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토킹북은 지난해 5월부터 발간된 영어 책자로, 시민들이 생활 밀착형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집필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속 영어교육센터의 직원과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토킹북은 일상과 관련된 ▲날씨 ▲가족 ▲업무 ▲쇼핑 ▲반려동·식물 ▲온라인서비스 ▲다문화사회 7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책자 내에는 한국어 주석이 제공돼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다. 또 표기된 QR코드를 활용하면 동영상을 통해 반복 시청이 가능하고 발음의 강세와 억양은 물론 표정이나 몸짓까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토킹북은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에 무료 배부될 예정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남부·북부·서부) 방문 시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재단은 토킹북 제작을 비롯해 평택시민이 국제적 소양을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