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15일 5시쯤 진위면에서 발생한 포크레인 전도사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다리가 끼인 작업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이 갑자기 전도되면서 작업자의 오른쪽 다리가 장비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119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자칫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현장이었다. 송탄소방서는 소방차량 10대와 대원 27명을 포함해 특수대응단까지 투입하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했다. 대원들은 현장 안전 조치를 마친 뒤 에어백을 활용해 전도된 장비를 들어 올려 신속하게 작업자를 구조했다. 이후 곧바로 응급 처치를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번 구조는 포크레인 전도로 인해 2차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장비 운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홍의선 서장은 “중대 사고 현장에서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5일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3개소에서 소방차 길터주기·소방출동로 확보 훈련과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60여명과 소방차량 9대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재난 대응 여건 확인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긴급차량 출동시 신속한 양보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전통시장 자율방법대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 요령 교육도 병행하여 상인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의선 서장은 “소방출동로 확보는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핵심 과제”라며 “긴급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양보운전과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인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26일 건설현장의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지도는 공사 마무리 단계의 건설현장이 자칫 방심으로 인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화기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가연성 자재 및 위험물질의 적정 보관 여부 확인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점검 등이며 아울러 현장 관계인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안내도 병행됐다. 홍의선 서장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며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긴장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마무리 단계의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9일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을지연습 군사 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평택시의 비상 대비 태세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강정구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훈련인 만큼 실제 위기 상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국가의 전시·사변 또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9일 화재안전주간(8월 18일부터 22일까지)을 맞아 숙박시설을 찾아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지도는 지난해 8월 부천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마련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 운영과 관련해서다. 이는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송탄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 합동 소방훈련,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홍보 등을 집중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홍의선 서장이 관계자들과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며 ▲비상구 및 옥상 대피 가능 여부 확인 ▲객실 내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안내 ▲관계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홍의선 서장은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은 다시는 대형 화재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업주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안전주간을 비롯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3일 최근 중점 추진중인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잇따른 이후 동일 유형의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소방서는 지난 달부터 지역 내 아파트의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현황 전수조사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병행하고 있으며 관리소장 등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인력을 투입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피난통로 확보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요소 점검 ▲ 관계자 대상 초기대응 요령 등이며, 특히,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 화재시 피난·대피요령을 집중 홍보해 주민의 안전 인식을 높였다. 홍의선 서장은 “스프링클러설비가 없는 공동주택은 초기 화재 확산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2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거주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사례를 통해서다. 지난 4일 오전 9시 18분쯤 서탄면 소재 A 씨(여 60대) 자택 노후 김치 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휴식을 취하던 A씨는 타는 냄새에 집안을 살피던 중 김치냉장고 뒤쪽에서 불꽃이 치솟는 것을 발견하고 분말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빠르게 진압했다. A 씨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 조기에 수습됐으며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홍의선 서장은 “화재는 무엇보다도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초기화재에서 소화기는 소방차보다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민이 많아질수록 더 안전한 지역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탄소방서는 오는 10월까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중 어린이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우선적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안내문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1일 부터 하반기 스마트 안전체험관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체험관은 어린이들이 가상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몰입형 안전 체험교육 공간이다. 내부는 ▲AR 체험존 ▲VR 체험존 ▲AR 트릭아트 체험존의 3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8개의 체험 콘텐츠를 통해 피난 대피, 응급처치, 소방차량 출동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체험 중심의 학습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의선 서장은 “스마트 안전체험관은 기존 이론 중심 소방안전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의 장”이라며 “어린아이들이 직관적으로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4~5세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체험관과 이동안전체험차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은 송탄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통해 가능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4일 현장활동 및 행정업무 전반에서 타의 모범이 된 소방공무원에게 ‘송탄 베스트 가디언즈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송탄 베스트 가디언즈 표창’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속 직원을 매월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신설된 포상 제도다. 현장 또는 행정 분야에서의 특별한 유공, 친절·봉사 행정 실천, 성실한 직무수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이번 표창은 각 부서장의 추천과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방위 이야복 외 4명에게 수여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서장 표창장과 함께 포상휴가 1일 및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홍의선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존중받고 인정받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송탄소방서는 현장과 조직을 아우르는 건강한 소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일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명 구조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중증 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방위 승진자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함께 개최했다. ‘중증 환자 세이버’ 인증서는 심정지 환자(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 환자(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 환자(트라우마세이버)에 대해 신속하고 적정한 평가와 처치, 이송을 통해 생명 소생 및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이는 현장활동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도로 분야별 응급의학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인증서를 수여받은 인원은 총 29명으로 ▲하트세이버 4명 ▲트라우마세이버 23명 ▲브레인세이버 2명 등이다. 특히 정택수 소방교는 하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를, 유하영 소방사는 브레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각각 수여 받아 동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같은 날 진행된 승진임용식에는 이준영 소방장이 소방위로 승진하며 새로운 책임과 소명을 다짐했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인증서와 승진임용이 그간의 노고에 대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