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선풍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이다. 기부된 선풍기는 관계 기관을 통해 수해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과 취약계층 가구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ESG 경영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장수사진 봉사 ▲사랑의 김장나눔 ▲항만 정화활동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안규용)는 13일 경제적으로 취약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선풍기 10대 지원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선풍기 지원은 농협에서 후원해 준 것으로 농협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법무부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보호관찰대상자 A씨는 “몇 년 전 뇌졸증으로 쓰러져 몸을 제대로 가누질 못하는 상황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마저 암으로 사망해 딸과 함께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안규용 소장은 "경제적 원호 지원은 궁극적으로 재범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여러 단체의 후원을 받아 원호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시립 이편한2단지 어린이집(원장 강미선)은 19일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15대(150만원 상당)를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용이동에 따르면 선풍기는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편한2단지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품이 적절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편한2단지 어린이집은 매년 어린이들과 함께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며 자원재활용과 이웃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