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5일 안중읍에 소재한 평택메디케어의원(대표원장 김지은)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6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평택메디케어의원은 최대 1200평 규모로 최첨단 장비를 갖춘 건강검진센터로 개원한 이래 각 지역의 많은 기업체 등 지역 주민의 연 1만5000건 이상의 검진 및 진료를 시행하며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함께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로 평택해경은 경찰관들의 건강 검진 진료 접근성을 높였고 업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관리 받음으로써 의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평택해경은 해상 치안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평택메디케어의원은 의료 지원을 강화해 경찰관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찰관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가 지난 8일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 활성화와 주짓수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한주짓수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대학에 따르면 조인식은 채인묵 대한주짓수 사무처장과 이동기 사무국장이 대한주짓수회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대학에서는 한자영 교학처장, 이기세 체육진흥센터장, 공선택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유진안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이창섭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박호성 주짓수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조인식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의 주짓수가 글로벌 무대에서 선봉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 연구, 학문적 협력, 그리고 인재 양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국제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의 주짓수 중심 대학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며 대한주짓수회와 함께 스포츠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제대 관계자는 “대한주짓수회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짓수의 발전에 기여하고 엘리트 체육의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한국 주짓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7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만물류 분야 발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사 김석구 사장, 대학 류동근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 항만물류 위탁교육 및 협동과정 운영 ▲학술정보, 경영정보 및 기술정보의 교류 ▲학술적 자문 및 공동연구 ▲ 직원 의 대학원 입학 및 교육 지원 ▲ 대학생 인턴십 지원 및 해양안전 교육 관련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양 기관 보유 시설물의 활용 및 협력관계 활성화 등이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항만물류와 관련된 공사의 전문지식을 학계와 공유하고 항만물류 및 해양안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평택항의 항만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현안 해결형 인재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양 기관의 항만물류 관련 전문성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